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프로세스

OTA(Over-the-air) 또는 FOTA(Firmware-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반드시 개발, 테스트 후 차량에서 액세스할 수 있는 보안 클라우드 기반 서버에 업로드해야만 실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차량은 중앙 컴퓨팅 시스템, 영역 컨트롤러 또는 에지 ECU에 업데이트를 다운로드하여 저장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업데이트가 효과를 발휘하려면 보통 ECU를 다시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차량이 안전한 상태일 때 업데이트 프로세스를 진행해야 합니다.

업데이트 가능한 경우 운전자에게 이용 가능한 업데이트가 있다고 알리고, 차량을 안전하게 주차한 다음에 운전자가 업데이트 시작을 확인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시스템이 차량 사용 시간을 추적하여 사용자가 개입하지 않고도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할 가장 적합한 시간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이 시간에는 일시적으로 차량을 가동하지 못할 수 있으므로, 업데이트를 효율적으로 완료하여 다운타임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ECU는 업데이트하는 동안 전원의 공급 상태를 유지해야 하고, 차량의 배터리 용량도 고려해야 합니다. ECU는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현재 소프트웨어 버전과 새로운 업데이트를 모두 메모리에 저장하여 다음에 시동할 때 업데이트된 버전으로 전환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업데이트가 실패하더라도 시스템이 이전 소프트웨어 버전으로 되돌릴 수 있으므로 차량이 계속 기능하도록 보장됩니다.

차량 기능이 여러 ECU에 분산된 경우, 신중하게 계획한 업데이트 캠페인에 따라 업데이트를 조율해야 합니다. 이러한 캠페인에는 영향을 받는 모든 ECU에 업데이트 패키지를 배포하는 과정을 포함해 시스템 전체의 호환성과 성능을 보장해야 합니다.